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멤버스, 그룹 통합ID 도입…데이터 기반 협력
||2024.05.29
||2024.05.29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8일 롯데멤버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 롯데그룹 통합 아이디(ID)가 도입된다. 회원들은 통합 ID로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에 가입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통합회원제 도입을 통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에 따른 개인화 경험의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엘포인트 앱 내에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각종 자체브랜드(PB) 상품과 상품권 등을 판매하는 이커머스 채널인 이숍(e-SHOP)을 연동한 회원 전용 호텔 전문관을 개설, 다양한 특전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텔 아이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커진 시대에 걸맞은 데이터 기반 호텔 경영 확대 계기가 될 것이다”며 “리테일 데이터 영역에서 특화된 롯데멤버스의 역량을 빌려 호텔 서비스와 마케팅에서 향상된 시너지를 낼 방안을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호텔업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와 마케팅을 고도화해 그룹사간 향상된 시너지를 낼 방안을 찾을 것이다”고 미래 계획을 밝혔다.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롯데 통합 ID는 현재 롯데그룹 내 23개사, 45개 채널에서 사용 중이며 회원수는 3300만명쯤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