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작년 교통 사고로 하루 평균 0.49명 사망, 53년 만에 최저
||2024.05.29
||2024.05.29
서울시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0.49명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이는 53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한다.
서울시의 ‘2023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작년 서울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180명으로 전년(221명)보다 18.6% 줄었다. 2014년 교통사고 사망자(400명)와 비교하면 절반 넘게 감소했다.
작년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1.9명이다. 이는 전국 최저이다. 전국 평균은 4.9명이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인 노르웨이(1.5명), 스웨덴(2명), 스위스(2.3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작년 서울시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90명,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가 71명이다. 각각 전년보다 20%, 18% 감소했다. 다만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는 3만3811건, 4만45414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0.003%, 0.002% 늘었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교통 안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윤종상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가 교통 안전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