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맨’ 데브 파텔 감독 “한국 액션 영화에 큰 영향…초기 단계부터 큰 영감 줬다”
||2024.05.29
||2024.05.29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몽키맨’의 감독과 주연을 맡은 데브 파텔이 한국영화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슬럼독 밀리어네어’(2009), ‘호텔 뭄바이’(2019), ‘그린 나이트’(2021)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한 데브 파텔 감독은 그간 여러 인터뷰를 통해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태권도 검은띠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영화 ‘몽키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한국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전한 데브 파텔 감독은 “‘존 윅’ 등 훌륭한 액션 시리즈에서도 영감을 얻었지만, 이번 영화는 한국영화들에 큰 영향을 받았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 ‘올드보이’, ‘아저씨’와 같은 한국영화들은 작품을 구성해 온 초기 단계부터 큰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 데브 파텔 감독은 “한국영화를 포함하여 오랫동안 존경해 온 영화들에 영감을 받았지만, 현대적인 인도를 배경으로 완전히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 냈다”고 밝혀 그가 이번 영화를 통해 신선하게 창조해 낸 영화적 세계관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몽키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바쳐 온 ‘키드’(데브 파텔)가 악에 도전할 운명을 가진 전사 ‘몽키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로 조던 필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6월 19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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