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록스타에게 감동한 여성 팬 이야기
||2024.05.29
||2024.05.29
[최보식의언론=윤우열 기자]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픽스 유(Fix you)’ 등을 히트시킨 그룹 콜드플레이의 리드 보컬 크리스 마틴이 거동이 불편한 여성 팬을 자신의 차에 태워준 소식이 알려졌다.
영국 BBC 등은 그녀가 '행운을 가져간 팬'이라고 소개했다.
오른쪽 엉덩이가 아픈 병을 앓고 있는 글렌은 지난 28일 휠체어를 타고 BBC라디오가 주최하는 페스티벌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잠시 울타리에 기대 쉬고 있었다.
그때 검정 메르세데스 한 대가 그녀 앞에서 멈추더니 “차 안으로 들어오시죠”라고 말했다.
크리스 마틴을 보고 깜짝 놀란 글렌은 “싫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크리스 마틴은 다시 글렌에게 차에 타라고 권했다. 사실 글렌은 크리스 마틴을 보기 위해 페스티벌에 온 팬이었다. 글렌은 그의 차에 올랐다.
크리스 마틴은 목적지(아티스트 대기장)에 도착한 후 그녀를 그냥 내려주기만 한 것이 아니라 ‘골프카를 타고 산드라가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고 한다.
글렌은 “크리스 마틴은 장애를 인식하는 특별한 사람”이라며 “그는 정말 친절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마틴의 차에서 내린 글렌은 “:크리스, 저는 64살이에요. 페스티벌에는 참석하지 않아요. 당신을 보러 온 것이고 이제 당신을 보았으니 집에 갈 수 있어요”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크리스 마틴은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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