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북악산 제설차량 못 들어가는 고지대 도로에 염수분사장치
||2024.05.30
||2024.05.30
서울시는 지난 겨울 폭설로 교통이 통제되어 불편을 겪었던 인왕산과 북악산 고지대 도로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눈이 내리면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노즐에서 염수용액을 살포해 눈을 녹이는 장치다.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급경사 구간 초동 제설에 효과적이다.
이번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는 곳은 인왕산과 인왕산과 북악산 고지대 인근의 인왕산로, 북악산로, 와룡공원길, 성북로31길 총 4.74㎞ 구간이다. 이 구간은 지난 겨울철 두 차례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이 지역과 연결된 도로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가 설치되어 있지만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구간 때문에 전체 교통이 통제돼 시민 불편이 컸다. 서울시는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