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FDA 승인 등 명확한 실적개선 모멘텀”-하이투자證
||2024.05.30
||2024.05.30
▲ 유한양행 CI © 유한양행
유한양행에 대해 하반기 가장 명확한 실적 개선 모멘텀을 가진 기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이투자증권은 유한양행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을 전년대비 8.5% 증가한 2조180억원으로,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69.0% 증가한 960억원(영업이익률 4.8%)으로 추산했다.
하이투자증권 장민환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하반기 가장 명확한 모멘텀을 갖춘 업체로 판단한다”며 “FDA 승인 후 수령할 마일스톤 및 로열티는 유한양행의 실적개선 시점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장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 MARIPOSA 임상 기반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이 FDA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8월 내 승인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아미반타맙은 화학항암제 이후 2차치료제 세팅에서 단독요법으로 가속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3월 1차치료제 세팅에서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으로 정식승인을 받은 바 있다.
또 레이저티닙은 저분자화합물로 공정이 비교적 단순하고, 유사한 구조의 화합물이 다수 상업화되어 생산·공정 관련 리스크는 낮다는 판단이다. 고위험 바이오마커 또는 비전형변이를 갖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기도 하다.
한편 FDA 승인 후 병용요법의 off-label(오프라벨) 처방도 가능할 전망이다. 오프라벨 처방이란 특정의약품의 공식적으로 승인된 용도, 용량 또는 투여 방법 외에 다른 상황에서의 사용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