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연령 ‘70세로’ 10명 중 6명 찬성… ‘정년 65세’는 찬성 86%
||2024.05.30
||2024.05.30
노인으로 분류하는 기준 연령을 현재보다 5세 높이자는 주장에 국민 10명 중 6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5년 연장하는 데 대해서는 10명 중 9명이 찬성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사흘 간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기초연금 수령, 지하철 무료 승차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노인의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높이자는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59%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38%였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1년 전 같은 질문을 했을 때보다 찬성 응답은 8%포인트 낮아졌고, 반대 응답은 8%포인트 높아졌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찬성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70세 이상은 81%가 찬성했고, 60대는 63%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50대는 57%가 찬성했고, 20대(18~29세), 30대, 40대 찬성률은 50% 초반 수준이었다.
‘현재 60세인 근로자의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연장하자는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86%가 찬성했고, ‘반대한다’는 11%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질문을 했을 때보다 ‘찬성한다’는 2%포인트 늘었고, ‘반대한다’는 2%포인트 줄었다.
이 질문에는 40대가 찬성 응답이 91%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세 이상(90%), 60대(89%), 50대(84%), 20대·30대(각 82%) 순으로 찬성 응답이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