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멍청" 이준석, 논란에 "그럼 나한테 싸가지없다 말든가"
||2024.05.30
||2024.05.30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가리켜 서울대 강연에서 ‘어떤 멍청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는 데 대해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 맞는다”며 “어떤 분은 저한테 ‘싸가지 없다’고 평가하는데 ‘싸가지 없다’가 심한 말인가. ‘멍청하다’가 심한 말인가”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29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나와 “평가는 항상 자유로워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은 이 대표 등 비윤계를 겨냥해 “소위 비윤계나 비주류라고 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참 싸가지가 없다”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국제대학원에서 열린 ‘거부할 수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한 영어강연에서 “한국 과학의 임박한 위협은 ‘어떤 멍청한 사람’이 의대생을 늘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9일 광주방송 인터뷰에서도 “(윤 대통령이) 의대 증원 논란이나 이런 것들도 그렇고 굉장히 멍청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멍청하다’ 평가가 그렇게 할 수 없는 평가인가 싶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 이날 방송에서 “어떤 분은 저한테 ‘아니 어떻게 사람을 평가하면서 멍청하다고 할 수 있느냐’라고 하는데 ‘아니 그러면 저한테 싸가지 없다고 평가하지 마시던가.’ 제가 그렇게 이야기 한다. 평가는 자유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