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30선으로 ‘폭락’...금리·국채수익률 부담 등 영향
||2024.05.30
||2024.05.30
▲ 30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 연합뉴스
코스피가 30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2,630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2,677.30)보다 41.86포인트(1.56%) 내린 2,635.4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하락세는 금리와 국채수익률 부담에 위험자산 선호가 후퇴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연구원은 “국채수익률 부담에 위험자산 선호가 후퇴했다”며 “전날 2·5년물 국채 입찰에 이어 간밤 7년물 입찰에서도 부진한 수요가 확인됐다”고 짚었다.
아울러 강 연구원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코스피 대형주(반도체·자동차·2차전지 등)들이 금리 부담에 약세를 보였다”고도 분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484억원, 외국인은 7839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192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28,000 ▼14000 –4.09%), 기아(117,700 ▼4300 –3.52%), SK하이닉스(195,700 ▼6800 –3.36%), 삼성전자(73,500 ▼1700 –2.26%), 현대차(257,000 ▼4000 –1.53%), POSCO홀딩스(369,500 ▼4500 –1.2%) 등이 내렸다.
반면 KB금융(78,700 ▲6000.77%), 삼성바이오로직스(732,000 ▲5000 +0.69%) 등은 올랐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838.45) 대비 6.46포인트(0.77%) 하락한 831.9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96억원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0억원, 210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HLB(61,500 ▼4600 –6.96%), 엔켐(276,500 ▼14500 –4.98%), HPSP(42,250 ▼1300 –2.99%), 리노공업(266,000 ▼6500 –2.39%), 레인보우로보틱스(258,900 ▼3400 –2.09%), 알테오젠(180,000 ▼2100 –1.15%), 에코프로비엠(185,800 ▼1700 –0.91%) 등이 하락했다.
반면 클래시스(48,000 ▲350 +0.73%) 등은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