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이로 들어와” 민희진, 기자회견 열고 임시주총 입장 밝힌다
||2024.05.31
||2024.05.31
유임에 성공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민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는 마콜컨설팅그룹은 “민 대표가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기자회견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약 50분간 진행된다. 하이브가 민 대표를 상대로 ‘경영권 탈취 의혹’을 내세우며 감사에 착수한 지 39일 만이다.
이날 하이브는 임시주총을 열고 어도어 이사회를 1대 3 구도로 재편했다. 민 대표는 유임하게 됐지만, 나머지 사내이사 2명은 해임됐다. 대신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됐다.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유임에 성공했다. 하이브는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 민 대표 측은 신 부대표와 김 이사도 해임돼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는 강제성이 없어 이들 측근의 해임까지는 막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