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아프리카 우방국인 시에라리온과 '무역 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역, 투자,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교역, 투자, 농업, 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시에라리온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에라리온의 경제·사회 발전 및 미래 성장에 기여할 교육, 보건 분야에서도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014년 에볼라 대응 해외 의료 긴급구호대를 시에라리온에 파견 이후 2020년 코로나19 진단키트 2만 회분과 마스크 20만 장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현재 건립 중인 시에라리온 공립병원에 25만 불 규모의 무상원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인 시에라리온과 대북제재 이행, 북한 인권 문제 등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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