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평택물류센터, 국토부 인증 받아
||2024.05.31
||2024.05.31
컬리는 자사 평택물류센터가 정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본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컬리에 따르면 평택물류센터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심사 심의’에서 1등급 인증을 통보받았다. 컬리는 2022년 9월 예비인증을 취득한 후 물류센터의 안정화와 고도화 등에 힘썼고, 그 결과 올해 본인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기존 물류센터를 초고속 화물 처리가 가능한 첨단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를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인증 기준은 입고부터 출고까지 물류 과정별 첨단·자동화수준(기능영역), 건축물의 구조적 성능(기반영역), 친환경성·안전성(기반영역) 등이 있다. 총 1000점(만점)을 기준으로 1~5등급으로 차등 부여하며 컬리가 받은 1등급은 950점 이상이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렴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평택물류센터는 컬리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다. 총 8개층, 19만9762㎡ 면적으로 축구장 28개 크기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 일부 지역의 샛별배송을 맡고 있다.
평택물류센터의 첨단 설비는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 엔진과 만나 높은 효율을 내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주문을 실시간 분석 후 효율이 극대화되는 묶음 단위로 작업을 시행한다는 설명이다.
컬리 관계자는 “평택물류센터는 첨단 설비와 데이터 기술의 집약체로 향후 물류의 중심기지 역할을 할 것이다”며 “컬리는 앞으로도 물류 시스템 개발과 설비 효율화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