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디지털 국방 포커싱 포럼 출범
||2024.05.31
||2024.05.31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과 함께 디지털 국방 시대의 효과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디지털 국방 포커싱 포럼'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포럼은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국방 환경을 조망하고, ICT 기술과의 접목, 성과 간 연계 등 ‘디지털 국방’의 합리적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육군․공군 정보화기획참모부, 방산전문기업 및 연구소, 대학 등의 리더급 전문가로 참여위원을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임종인 사이버특보가 맡았다.
5월 3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일상, 그리고 전장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AI’라는 주제로 1차 포럼을 개최했으며, 전문가 발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은 인공지능학회 회장인 김용대 교수(서울대)가 ‘인공지능의 활약과 한계’ 주제로 AI 기술 발전이 가져온 변화를 소개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국방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으로 윤덕호 코난테크놀러지 부사장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국방 최적화 AI모델을 소개하며, 국방 영역에서의 AI 중요성과 활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서는 산·학·연·군 각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 현황을 소개하며 향후 전망과 함께 협력방안 등을 제안했다.
최창운 육군 소장(정보화기획참모부장)은 디지털 중심의 미래전장을 예측하며 핵심기술로서의 인공지능 역할을 제시했으며, 이태규 공군 준장(정보화기획참모부장)은 무인 전투기 도입 목표 소개 후인공지능 중심 공군 전투체계 전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춘주 국방대학원장, 이승영 LIG넥스원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정호 한화시스템 사업대표 등은 국방 연구개발(R&D) 경험을 설명하고 공유했다.
위원장인 임종인 사이버 특보는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변화 흐름 안에서의 국방 확장을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기술과 국방력의 결속이 강화될 것이다”이라 예측했다.
포럼을 주관한 홍진배 IITP 원장은 디지털 혁신 조력자로서의 IITP 역할을 소개하며, “ICT R&D 성과를 국방 분야에 빠르게 적용하는 디지털 R&D 국방 이어달리기를 추진할 것이다”며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디지털 국방 포커싱 포럼은 이번 1차 ‘인공지능’을 시작으로 10월경 ‘사이버 보안’ 주제로 2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위성통신, 양자기술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연 기자 fun3503@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