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SW 교육 사업 수주
||2024.06.05
||2024.06.05
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금천캠퍼스의 소프트웨어(SW) 교육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새싹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혁신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 브랜드로, 청년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2월 수요자 맞춤형 클라우드 교육센터 ‘에듀 스퀘어’를 개소하고, 자사 350여 개 고객 사례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계별·유형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 및 전문 강사의 역량을 현장에서도 인정받아 이번 새싹 교육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이노그리드는 새싹 금천캠퍼스에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인재 양성 캠프’를 개설하고 클라우드 분야 인재 양성 교육에 나선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담당자 멘토링, 클라우드 관련 기업 탐방과 기업 매칭데이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총 4개월(8월 5일~12월 5일)로, 오는 10일부터 7월 말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클라우드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커리큘럼 및 신청 방법은 새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