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 체결
||2024.06.07
||2024.06.07
CJ프레시웨이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기업인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동급식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곳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열렸으며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과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심화하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양사는 서로가 보유한 메뉴 개발 , 제조 역량을 활용해 급식 운영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긴밀한 협력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이동급식 전 과정에서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씨누리는 노인 급식에 최적화된 식자재와 솔루션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