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리지널 셀러’ 월거래액 110억원 넘어서
||2024.06.07
||2024.06.07
11번가는 ‘오리지널 셀러’들의 지난 5월 결제거래액이 11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 론칭(2023년 8월)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이라는 설명이다.
11번가 ‘오리지널 셀러’는 자신만의 제품과 브랜드를 갖고 있는 국내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출이 100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제로(0%) 수수료’를 제공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1~5월 ‘오리지널 셀러’들의 거래액은 직전 5개월(2023년 8~12월)과 비교해 2배(104%) 넘게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제품 판매수량도 2배(114%) 이상 뛰었다. 현재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오리지널 셀러’ 상품 규모는 25만개 이상이다.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CBO)는 “‘오리지널 셀러’를 통해 셀러들은 매출을 늘리고, 11번가는 독창적인 제품력과 다양성을 앞세운 색다른 쇼핑경험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선순환 효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